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치료로 한계가 있는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환자 분들께 설명을 드리고, 수술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또한 일상생활 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운동과 하면 안되는 운동을 나누어 생각 해야 하며, 걷기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의 횟수는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2개월의 치료 기간이 걸립니다. 신경차단술, 프롤로(증식치료), 리포라제(재흡수 촉진) 치료의 경우 1주일에 1번씩 상태 확인 후 추가 시술이 결정되며 치료 일정은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제 반응을 일으키기에 통증에 효과적이지만 반복 투여시 통증 조절이 점차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의원에서는 비스테로이드 치료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다만,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의 매우 심한 급성 통증을 가진 환자에게 다른 치료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소량 사용합니다. 거의 모든 경우에 스테로이드가 사용되지 않으며 사용할 경우 미리 설명을 드립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란 특수 충격파 장치에서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외에서 정밀하게 몸 안으로 전달하여 세포의 손상이나 염증의 회복을 유도하고 새로운 혈관의 형성을 촉진하여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법입니다.

주로 석회성 건염,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족저근막염, 아킬래스 건염 등 관절, 근육, 신경계통 치료에 적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근육 및 근막의 긴장되어 있는 부위를 손으로 이완 시키는 치료로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저희 의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에 근거를 두고, 치료의 개념으로 도수치료를 시행하기에 환자마다 진단마다 도수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Fluroscopic guided Interventional Microadhesiolysis & nerve Stimulation (투시영상하 미세유착박리술 및 신경자극술) 이라고 하며 특수 장치를 이용하여 통증이 원인이 되는 척추 에 유착이 발생한 경우 FIMS를 통해 수술 없이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척추나 관절의 퇴화시 신경 주변으로 유착이 발생하게 되고 신경은 압박을 받으며 마찰과 자극을 받아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신경 사이로 특수바늘(round needle)을 삽입하여 신경과 유착된 조직을 박리하고 신경을 자극시켜 치료하는 방법이 FIMS입니다.
 

환자에 따라 시술 후 약간의 통증이 경우에 따라 발생할 수 있지만 2~3일 이내에 대부분 없어집니다.

FIMS의 장점
 1. 본원에서는 시술 중 스테로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지 특수 바늘로만 시술을 진행 합니다.

2. 비수술 시술을 통해 유착된 조직과 신경을 대상으로 치료하여 혈류 증가를 통한 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3.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한 통증을 가진 사람이 수술 없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4. 절개나 마취 없이 바로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1회 시술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식치료, 프롤로 치료라고도 하며, 인대, 건, 관절에 증식 유도를 위해 자극제를 주사하여 새로운 조직 생성을 일으켜 약해진 인대와 건의 부착부를 강화시키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비정상적으로 약화된 조직을 치유하여 관절 등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다양한 부위에 시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초음파 유도하 정확한 부위에 시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인체의 정상적인 반응인 면역 반응을 촉진하다보니,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롤로 치료라고 아무 곳이나 주사한다고 효과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한 주사 치료로 보이지만, 약물 투여 위치와 깊이 등 정교한 시술능력이 요구되므로 정확한 진단에 의거한 숙련된 전문의로부터의 시술이 필요합니다.

단점으로는, 1회 치료만으로 끝나지 않으며, 사람에 따라 치료 후 약 2~3일 정도 시술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